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가 잡지산업의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44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는 ‘한국잡지, 세계로 미래로’라는 대주제 아래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중국 대련에서 열렸다.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잡지발행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로 도약할 잡지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주 선양 영사관 곽영희 부총영사가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대련출장소 업무 현황 및 대외협력 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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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 선양 영사관 곽영희 부총영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중국대련한국인(상)회 유대성 회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본 행사에서는 중국대련한국인(상)회 유대성 회장이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대련 한인 사회의 교육 및 문화활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송영택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포털 뉴스 콘텐츠 정책 동향과 잡지업계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 전자잡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영택 포털뉴스정책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황창연 ㈜플랜티엠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백종운 회장은 세미나에 앞서“디지털 미디어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잡지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지만 전통적인 인쇄 매체인 잡지는 여전히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K-매거진의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를 통한 발전 방안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잡지발행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