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및 잡지발행인 100여명 참석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는 1월 8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잡지 발행인과 역대 잡지협회장, 유관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잡지인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신년사, 축사, 새해 떡 커팅, 건배, 다과 및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백종운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그동안 준비해온 디지털 매거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잡지인의 소명을 잃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와 질 좋은 잡지로 잡지산업을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무엇보다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려 문화 강국을 만들자고 선언했다. K-콘텐츠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글로벌 확산과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을 통하여 잡지업계의 미래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걍조했다.
이어 축사를 위해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잡지는 전문인들이 하는 특수한 분야라서 경쟁력이 있어 지속 성장할 수 있다고 격려하면서, 올해 정부의 예산이 크게 줄어들어 잡지계의 힘든 고충을 이해하고 있다며, 함께 지혜를 모아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오늘 행사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를 위해 강원 2024 운영인력 유니폼을 입고 참석했다. 유 장관은 지난 10월 장관에 취임한 이후 주요 일정마다 유니폼을 입고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며 앞으로 열흘 정도 남았다. 오늘 예고 없이 참석한 유 장관의 축사에 잡지발행인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한국잡지협회는 건전한 잡지언론창달과 한국 잡지계의 발전을 추구하고, 잡지인의 친목과 회원 상호 간의 이해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1962년에 창립된 단체다.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01 국민의례
▲02 내빈소개
▲03 신년사 (한국잡지협회 백종운 회장)
▲04 축사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05 원로 잡지발행인과 유인촌 장관 기념촬영
▲06 잡지발행인들과 환담하는 유인촌 장관
▲07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을 가득 메운 잡지발행인들
[출처: 전기차와 수소차 최해혁 편집장]
2024-0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