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통해 농촌 소중함 알릴
것”
잡지협회-여주군 간매리 ‘1사1촌’
결연식
잡지 발행 종사인들이 한국잡지협회를
중심으로 1사1촌에 동참해 적극적인 도농교류와
상생을 다짐했다.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7일 경기 여주군
강천면 간매리에서 이 마을과 1사1촌 결연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협회는 그동안 매년 농촌 마을을 찾아 농촌체험
행사를
해왔으며 이날 1사1촌 결연식은 ‘2011 잡지인 농촌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창의 잡지협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발행인들과
간매리의 곽길석 이장
및 김완수 여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매리 주민들과 잡지인들 간에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농촌 지역에서도 우리
잡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발행인들도 잡지매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곽 이장은 “한국잡지협회와의 이번 결연식이 어려운
농업·농촌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며 간매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박양수기자 yspark@munhwa.com
2011-1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