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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잡지협회가 제46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잡지협회) |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한국잡지협회(회장
이창의)는 1일 오전 11시에 제46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잡지문화 진흥에 공헌한
잡지업계 종사자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잡지언론상,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인물상 및 대한민국잡지광고 대상 수상식이
진행됐다.
이창의 회장은 “잡지 산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올해 말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의 시장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잡지야말로 깊이 있는 전문 콘텐츠를 빠르게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미디어다”라고 잡지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했다. 또한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현재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잡지진흥 사업이 잘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지금까지 한국 잡지업계는 국민의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노력했다. 정부에서도 ‘잡지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을 잘 추진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개최되는 행사가 잡지업계 발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상자는 전웅진 수사연구사 대표, 김영철 ㈜가야미디어 대표이사, 박한식 테크월드 회장, 김정석 도서출판 한미
대표 등이다.
2015-03-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