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제2차 잡지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해야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해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
17일 김기원 한국잡지협회장은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간 사업실적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는 중점 추진사업인 ‘우수콘텐츠 잡지 육성 및 보급지원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회원사가 실질적 이득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 ‘디지털매거진 공동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웹과 앱을 통한 잡지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잡지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대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이번 총회에서는 2015년도 감사 보고와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에 대한 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검토·논의됐다.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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